일러스트레이션·드로잉 2학년
달콤한 한입
이OO
시원한 수박을 와그작 베어 물며 여름을 온몸으로 즐기는 아이의 순수한 풍경.
직접 겪지 않은 기억마저도 아련한 향수로 물들이는, 상상력과 몽글몽글한 감각이 가장 뜨겁게 피어오르는 계절입니다.
늘 마음 한구석에 로망처럼 품고 있던 여름날의 풍경을 그려낼 수 있어 설레고 뜻깊습니다.
이번 전시를 통해 저처럼 아스라이 그려오던 계절의 향수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.
아이의 얼굴에 묻어나는 해맑은 미소와 한입 베어 물은 수박의 붉은 과즙 결을 시각적으로 생생하게 표현하는 데 집중했습니다.
그림 전체에 감도는 따스한 채광과 여름날 특유의 풋풋한 온도가 고스란히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.